top of page

" 아름다운 그대의 우승을 위하여! "

 

 

와타누키 치요 / 17살 / 155cm * 41kg

/ 여자 / 일본 / 치어리더

[ 성격 ]

▶ 소녀는 착하답니다, 어릴 적부터 부모님께 착하게 살라고 교육받아왔고 마음씨가 여린 소녀는 부모님 말씀대로 살았어요.단 한번도 제대로 된 화를 낸 적이 없는 소녀는, 화를 내는 법을 모르는 것은 아니예요. 단지 꾹꾹 참을 뿐이지요.그렇기에 소녀는 상대에게 칭찬해주는 법은 알아도 상대에게 화를 어떻게 내야 할지를 모르게 됐어요.

 

그래서 소녀가 택한 방법은 남을 탓하기보단, 자기 자신 스스로를 탓하는 것이에요, 그것은 한 순간에 자기혐오가 됐어요.물론 소녀가 자해를 한다고나 하는건 아니지만요,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언제나 비판적이고 냉정하고, 깎아 내려요.그것이 모든 것을 소녀의 탓으로 만들고 세상 사람들 탓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인 것이에요.

 

▶ 제 할 일은 소녀가 스스로 해요, 절대 남에게 맡기지 않아요. 남의 고통을 잘 알기에 남에게 자신의 힘든 일을 굳이 털어놓으려 하지도 않아요. 하지만, 남이 힘들어하고 고통스러워하면 언제든지 들어줄 수 있는 착한 심성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 사람이 힘들다면 그 사람이 행복해 질 때까지 그 사람을 위한 응원을 해줄 수도 있어요, 또 그 사람이 소녀에게 일을 맡긴다해도 불평불만 한마디 없이 일할 수 있어요. 응원을 원한다면 언제든지 오세요!

 

▶ 당신을 위해서라면 모든 행동을 조심스럽게 해줄 수도 있어요,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해줄 수 있어요. 당신이 웃어준다면 당신을 위해 웃어주고 당신이 함께 슬퍼해달라고 하면 슬퍼해줄 수 있어요.

 

왜 이렇게까지 해주냐고요? 왜냐하면 당신이기 때문이에요. 어떠한 행동을 하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이지 당신에게 돈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 싸우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싸움은 오히려 상대와 소녀의 사이를 나쁘게하는 거에요. 소녀가 제 3자인 입장의 싸움도 나쁘답니다. 하지만 딱히 말리지는 않아요. 당신의 의견을 존중해주기 때문에, 또한 소녀때문에 싸우게 된다면 어떠한 상황이라도 먼저 사과할 의향도 있어요. 하지만 싸우는건 좋지 않아요. 좋아하지 않아요. 서로 싸우지 마요.

 

▶ 물론, 당신에게 가끔씩 장난을 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절대 당신을 기분나쁘게 하려는 의도는 아니예요,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당신과 즐겁게 지내고 싶은 마음이에요. 당신이 이해하지 못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 기타사항 ]

▶ 12월 31일 AB형

 

▶ 치어리더 팀 내에서 Ace를 맡고 있어요, 잘하는 사람이라서 Ace가 아니라 단순하게 소녀가 첫번째 멤버였기 때문이랍니다.

 

▶ 소녀 자신을 칭할 때에는 저 (私) 나 소녀 (少女) 라고 칭한답니다, 또 당신을 칭할 때에는 그대, 혹은 당신이라고 칭한답니다. 물론 이름을 알게된다면 성으로 불러줄 수 있어요. 하지만 이름으로는 부르지 않아요.

 

▶ 평소 공부하기를 좋아하지 않아요, 대신 책 읽는건 자신있답니다. 춤도 잘 추니까 보고싶다면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 당신의 이름을 가끔씩 헷갈릴 때가 있어요, 절대 기분나쁘라 하는 것은 아니니 오해 말아주세요!

 

▶ 일본어는 당연히 할 줄 알고, 영어 역시 할 줄 안답니다. 하지만 중국어와 한국어는 아주 기본적인 것 밖에 못하니, 시키지는 말아주세요!

 

▶ 과거에 치어리더 팀에서 흔한 속된 말로 은따를 당한 적이 있어요, 딱히 그들이 잘못된건 아니지만 그 때 이야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그들에게 무시당했던 것은 전부 소녀가 초일류급이 아니어서 였거든요.

 

▶ 부모님들과의 사이는 그럭저럭이지만, 가끔씩 소녀가 초일류급이 아니라며 춤추고 싶다해서 비싼 돈 들여 시켜줬더니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는 말을 하셔서 최근 들어서는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예요.

 

▶ 초일류급이 소녀의 목표이자 꿈이랍니다, 초일류급이 된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어요. 물론 그것이 사람의 목숨을 해치는 일이라면 차라리 초일류급을 안할 거랍니다. 인간에 대한 정은 정말로 심할 정도로 많으니 걱정마세요.

 


[ 소지품 ] 손수건, 스포츠 물통, 추리닝 바지, 종이수술

 

 

[ 선관 ] 조커 ( JOKER )

옆 집에 사는 오빠 정도라고 생각한다.

 

사실 굉장히 소중한 사람이지만 딱히 드러내지는 않는다.

 

평소에 지나가는 길에도 자주 마주쳤다, 옆 집이다보니 가끔 맛있는 음식을 하면 서로 주고 받기도 했다.

 

하지만, 와타누키 치요는 조커의 이름과 직업을 모르고있다. 조커 본인은 몇 번 말해줬지만 거의 웃으며 넘겼다.

 

결국, 와타누키 치요만이 조커의 이름과 살인마라는 직업 자체를 아예 모르고 그를 대하고 있다는 것.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