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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렸을 때엔, 이미 많은 것이 달라져있었다.
어둑어둑한, 이상한 냄새마저 나는 이 곳은 적어도 내가 아는 곳은 아니었다.
모두와 힘을 합쳐 불을 키고, 이게 무슨 일이냐며 이야기를 하던 도중, 곰.
아니야. 인형같았어. 곰인가, 인형인가. 곰인가, 인형인가.
그 녀석이, 우리에게 다가와서 말을 하였다.
" 너네들은 초동급부들이니까, 사람을 죽여서 들키지 않는다면 초일류급이 될 수 있는 특권을 줄게. "
STORY 00-2
▶ 희망봉 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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