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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련님은 나를 사랑하고 싶었을 뿐이야. "

 

사키노미야 헤이세이 / 19살 / 171cm * 64kg

/ 남자 / 일본 / 상속자

[ 성격 ]

-자신의 자유로운 삶을 갈망하고 있다. 어딘가 얽매여져있는 삶에 대한 반항심이 깊은 내면에 잠재되어 있다.

 

-타인의 고통보다 자신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려고 드는 경향이 있다는 것 만큼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가 의도적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하라고 교육을 받아왔기 때문에 몸에 스며든 습관과도 같은 생각이다. 주입된 생각.

 

-천성이 나쁜 아이는 아니다. 오히려 속만 따지고 보면 웬만한 아이들보다도 순진한 속내를 가지고 있다. 그것이 겉에 씌워진 모습에 가려졌을 뿐.

 

-사실은 누구보다도 이타적이고 타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원하고 있다. 그는 지금껏 보호받기만 해왔던 입장이고 위협받기만 했던 입장이었으니까. 누군가가 자신에게 감사를 표하거나 필요로 해 줄 때에 가장 큰 기쁨을 느낀다.

 

-쉽게 상처받고 쉽게 상처가 곪는다. 멘탈이 약한 편에 속한다. 하지만 그런 그의 내면심리는 겉으로 감싸여진 가면같은 냉정한 모습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 속으로만 쌓여갈 뿐. 정말 큰 충격이 가해셔 그 두꺼운 벽이 깨지지 않는 이상은 절대 티나지 않는다.

 

-누구보다도 기댈 곳을 원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어리광쟁이이지만 스스로에게 브레이크를 걸고 있어 자신을 몰아세운다. 스스로를 한계까지 몰아붙여 성숙해질 것을 강요하고 있다.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무시하려든다.

 

-그의 욕심만큼은 진실된 곳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맞다. 하지만 그의 욕심은 그의 단순한 물욕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사랑받기 위한 수단이며 주목받기 위한 수단으로써 이용된다. 자신이 가진만큼 타인에게 사랑받을 것이라는 착각을 하고 있다. 경제적인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자신에게 돌아오는 관심과 사랑이 자신을 향한 것이 아니라도 상관이 없었다. 그저 그는 관심받고 싶었을 뿐이니까.

 

-평범을 동경하고 있다. 평범을 동경하면서도 시샘하고 있다는 것이 맞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처지를 탓하는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자신은 정작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든 것이 신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리고 그 모습이 무엇보다도 행복해보이기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것이 자신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하다. 감정을 절제하는 법만을 배웠지 그것을 표출하는 법을 배운 적이 없다. 자신의 감정으로써 누군가를 좋아하고 호감을 느끼고 있다고 해도 그에 대해서 안심을 할 수 는 있지만 자신 또한 타인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 자체를 인식할 줄을 모른다. 그리고 자신이 솔직한 감정을 말해봤자 그 누구도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확히는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아닐 시에 자신이 지금까지 배워오고 행해왔던 것이 무산되기 때문에.

 

-수동적이다. 자신 스스로 무언가를 판단하는 일이 없다. 평상시의 그의 똑부러진 성격은 그의 기업에서 그에게 지시한 행동양식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다. 하지만 더 이상 기댈 곳이 없어질 겨우 그는 갈 곳을 잃고 방황하게 될 것이다.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믿고 호감을 가지게 된 사람의 말을 거절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 사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여긴다. 이에 브레이크를 거는 이가 없다면 그는 그 정도를 조절하지 못하고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저지를 수도 있다. 누구보다도 성숙하지 못한 정신상태를 가지고 있는 것일지도.

 

-자신이 믿어왔던 사상을 부정당하는 것에 큰 공포를 느끼고 동요한다. 그럴 시에는 강한 공격성을 띄게 된다. 절제능력의 상실. 이에는 감정의 절제능력도 상실하게 되어 가장 솔직한 그의 감정상태가 여과없이 드러나게 된다.
 

[ 기타사항 ]

-그는 사기노미야 기업의 진짜 혈육이 아니다. 그와 그의 동생은 사기노미야 기업의 회장의 아내, 즉 그들의 양어머니가 임신을 할 수 없는 몸이었기 때문에 운 좋게 입양되어 키워진 존재이다.

 

-그가 자라온 사기노미야 기업에서 그는 기업의 후계가 그 이상도 이하도 다니었다. 그는 친아들도 아니었기에 그렇게까지 애정을 줄 필요도 느끼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언제나 애정으로써 키워졌다기 보다는 기계적으로 키워졌다고 볼 수 있다. 상당한 애정결핍상태이다.

 

-그에게는 유일하게 어린 동생이 한 명 있는데 그 동생의 이름은 '사기노미야 코우세이'였다. 그는 원래는 자신만 입양하려고 했다가 자신의 고집으로 그의 동생을 어쩔 수 없이 입양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동생또한 자신처럼, 아니 그 이상으로 사랑을 받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고 그 동생에게 자신이 받지 못한 사랑을 주고자 했지만 그의 처지상 그것은 불가능했다.

 

-그나마 부모님의 관심을 받아왔던 헤이세이와 달리 방치당해왔던 코우세이는 그 가족이 그에게 신경을 쓰지 못하는 사이에 그 기업의 돈을 노린 이들에게 유괴되었다. 하지만 그의 부모님은 그 동생이 입양아였고 애초부터 키울 마음도 없었던 상태였기 때문에 그 동생의 유괴를 방관해버렸다. 그들에게 헤이세이의 의견따위는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동생의 소식은 머지않아 끊겼다. 그리고 완전히 실종되었다. 그가 그의 동생이 어디에 있는지 행방을 묻고 다녔어도 그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그의 부모님은 그에게 그의 동생은 어차피 죽은 목숨일 것이라는 말만 남기고 그를 붙잡았다. 그는 부모님을 거역할 수 없었다. 동생을 잃었다는 슬픔이 큰 것은 사실이었지만, 그만큼 자신 또한 버려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겁이 그를 앞섰다. 그는 자신의 그런 생각에 절망하고 자신을 싫어하게 되었다.

 

-그가 사실 정말로 되고 싶었던 것은 아픈 어린아이들을 돌봐주는 소아과 의사였었다. 자신의 몸이 아팠을 때에 언제나 부모님 이상으로 자신을 돌봐준 것도 의사선생님이었고, 그를 사랑해주었던 의사선생님은 그의 첫사랑이었으니까.

 

-그는 자신이 이 기업을 잇지 못하면 자신이 양아들이라는 것을 세상에 들키게 될 것이고, 자신이 고아였을 적에 사람들이 자신을 보았던 그 경멸과 무시의 시선을 다시 받는 것이 두려웠다.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웠고, 그래서 한 번 자살시도를 하게 되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죽지는 않았지만 그 이후로 그에게는 심각한 증후군이 형성되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이 죽었다는 부유감을 느낀다. 하지만 곧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해행위를 한다. 그는 절대 짧은 곳을 입을 수 없다. 유명한 기업의 후계자가 자해행위와 같은 정신병과도 같은 행위를 한다고 하면 사람들의 시선이 달라질 것이기 때문에. 그가 그러한 행위를 하는 것을 그의 부모님이 알게 되었고 그 때문에 그는 강제로 정신병원으로 끌려가 진료를 받게 된 것이다. 대외적으로는 그가 면회해야 할 사람이 있다는 것이 이유였지만.

 

- 그가 자신이 죽었다고 착각하는 시간은 그가 눈을 뜬 순간부터 최대 3시간까지 지속된다. 지속시간은 그의 정신적인 피로도에 따라서 조절된다.그 때의 그는 '내가 보여?', '어떻게 보여?'라는 식으로 자신을 유령취급한다. 하지만 자신이 죽었다는 것이 스스로도 두려웠는지 절대 자신이 죽었다는 직접적인 말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상하다는 것을 겨우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다. 그리고 자신의 동생이 죽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자신의 동생을 찾는다. 왜 보이지 않느냐고.

 

- 이러한 정신적인 혼란증세가 일어난 후의 상황을 그는 아예 기억하지 못한다. 그 때문에 그는 그가 만약에 7시에 일어났다면 이후에는 10시에 일어났다고 착각을 하게 된다. 치명적인 장애이기 때문에 그가 항상 가지고 다니는 알람시계는 평상시에는 항상 오전 4시로 기상시간이 맞추어져있다. 그의 부모님이 멋대로 맞추어 놓은 것이기 때문에 그는 그 사실을 알지 못한다.

 

-이런 식으로 무리해서 일찍 일어나고는 하기 때문에 그는 자신이 제 시간이 일어났다고 착각을 하면서도 항상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아무것도 할 일이 없을 때에는 자주 조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

 

-그의 남동생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는 사실 그에 대해서 아직도 미확실한 의심을 가지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그의 남동생인 코우세이가 죽었다는 것은 이미 그가 17살이었을 적에 뉴스에 보도될 뻔한 적이 있다. 그의 부모님이 헤이세이의 정신적인 동요를 막기 위하여 언론을 차단하여 보도를 중지시켰다. 그는 지금까지도 동생이 죽었다고는 말하지만 은근한 기대를 걸고 있는 상태. 이후 이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의 상황은 미지수이다.

 

-자신을 이렇게 만든 모든 것이 돈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돈을 혐오한다. 정확히는 돈을 모으려고 하지만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드는 사람을 혐오한다. 그렇다면 그 또한 그 싫어하는 사람에 들어가는 것이 사실인데, 그러한 이유로 그 또한 그 자신을 혐오하고 있다. 돈이 아닌 그 이상으로 강하고 절대적인 존재를 찾고 싶어하고 있다.

 


[ 소지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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