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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

체크메이트입니까? "

 

하시모토 케이 / 17살 / 179cm * 평균

/ 남자 / 일본 / 겜블러

[ 성격 ]

모든 일을 철저하게 자신과 관련된 일, 그리고 자신과 관련되지 않은 일로 나눈다.자신과 관련 없는 일이라고 판단했을때는 바로 시선을 돌리곤 전혀 신경쓰지 않는 편.

 

하지만 자신에게 직접 피해가 오거나 자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해가 된다면 손속이 가차없어진다. 어찌보면 이기적일지도.하지만 자신과 가까운, 선 안의 사람에게는 한없이 너그러워진다.

 

법규를 잘 지켜야 한다고 늘 말하지만 본인은 어물쩍 넘어간다던가 하는 등 겉으로는 올곧고 우직한 성격이나 속으로 파고들면 의외로 빈틈이 많다. 그리 활발하지도 과묵하지도 않은 성격으로, 여러 사람의 앞이나 큰 무대등에 나가는 것을 꺼린다.

 

성격 탓도 있지만 예전의 경험 때문이기도 한듯. 본인 스스로 소소한 인생을 살고 싶다고 말하는등 굳이 무엇을 위해 노력하지는 않는다. 될대로 되라는 듯 행동 할때가 많다. 의외로 능글맞은 면이 있다.

 

평소엔 딱딱하다가도 남을 골려준다던지 할때는 눈을 빛낸다. 꽤나 장난스러운 편. 귀찮음이 많아 곧 잘 투덜거리기도 한다.머리 회전이 빠르다.

 

그만큼 잔머리도 뛰어난 편. 문제는 그 머리가 좋은 쪽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거지만.직업답게 고집과 승부욕이 세다.

 

져도 괜찮다는 듯 말하지만 사실 전혀 괜찮지 않다. 고집은 세지만 본인이 틀렸다면 순순히 인정하는 편.

 


[ 기타사항 ]

마술사였던 아버지를 따라 마술사가 되기를 소망했으나 마술 공연 중 사고로 목숨을 잃은 아버지와 본인이 공연 중 입은 상처로 인해 그 꿈을 접게 되고 이후 금전적인 문제에 시달리게 되면서 마술을 배우며 얻은 것들을 바탕으로 겜블러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목과 옷 안쪽으로 커다란 흉터가 있다. 과거 마술 공연 중 실수로 삼등분 될 뻔한 뒤 생긴 상처로, 겉으로 드러나는 목의 상처는 늘 반창고로 가리고 다닌다. 그 때 사고로 인한 후유증으로 칼, 톱, 송곳 등에 대한 선단 공포증을 앓고 있다.

 

취미이자 특기는 도박, 카드, 체스, 바둑등의 게임들. 그에 대한 본인의 좌우명은 " 손기술은 최후의 수단 " 이라고. 왠만하면 평범하게 게임하는 편. 물론 지고 있을 땐 얄짤없다. 말투는 딱딱한 편이나 그 속마음까지 딱딱하지는 않다.

 


[ 소지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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