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좋아,

내가 할게~! "

 

미야자와 미나토 / 19살 / 184cm * 72kg

/ 남자 / 일본 / 자원봉사자

[ 성격 ]

평범하게 볼 수 있는 동네 착한 형 스타일. 다만 기본적인 심성 자체가 고와 남에게 장난이라도 심한 말을 할 성격이 못 된다. 그렇기 때문인지 항상 고분고분하게 상대 말을 잘 따르는 편. 자기 자신도 남을 돕는다는 것에 특별히 불만을 가진 적도 없고, 오히려 보람을 느끼는 듯하다.

 

아니, 정말로 보람 찬 생활을 보내고 있다. 불의를 좋게 여기지 않기 때문에 만약 무슨 일이라도 생긴다! 싶으면 아무리 자신과 상관 없는 일이라 해도 솔선수범하여 책임지려 하는 편.

 

정이 많다. 때문에 금방 만나는 상대에게도 쉽게 정을 붙이는 편. 이런 성격에 손해를 보는 일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만, 본인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듯함. 일단 정을 준 상대에겐 언제나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그렇다는 뜻이다.)

 

상대가 아무리 제게 투정을 부린다해도, 기분 나쁜 태를 전혀 내지 않는다. 오히려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기 때문에(?) 어느 사람에겐 끈질기고 성가신 성격이라 듣는 일도 있었다.

 

끈질긴 것도 사실이긴 사실. 달리 말하면 집중력이 강해 주위를 살펴보지 못한다는, 장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단점인 부분이다. 상대방이 극구 사양하지 않는 이상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끝까지 한다. 예를 들어 하루만에 못할 양의 일을 하루만에 끝내달라던가, 같은 무리한 일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한다.

 

심할 때는 식사도 거르고 그 일에만 열중하기도 함. 옆에서 제지하지 않는 이상 끝날 때까지 하는 끈덕진 의지를 갖고있다. 다만 농담을 구분 못해서 인가, 이런 모습의 미나토에게 당황하는 사람들도 많다.

 

눈치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경각심이 별로 없는 듯하다. 그도 그럴게, 미나토의 주변에는 큰 사건이 생기는 일이 없었고, 느긋하고 평화로운 생활만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마음이 약한 것도 한 몫을 하는 듯.

 

뉴스에서 보도해주는 불미스러운 일을 알게되곤 종일 훌쩍이는 일도 다반사다. 하지만 그간 혼자 제 앞가림을 해왔었기 때문일까, 이런 모습은 남 앞에서는 자제하는 편이다.



[ 기타사항 ]

- 딱딱한 성격이라 오해 받는 일이 많다.

:: 하지만 그것은 평소 보통 뚱한 표정이기 때문에 오해 받는 것이다. 막상 대화를 하면 딱딱한 성격이 아니란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주로 하는 봉사는 고아원 봉사.

:: 덕분에 아이와 놀아주는 것이 익숙한 듯 함. 책을 읽어주거나 소꿉놀이같은 역할극은 물론, 간식까지 직접 만들어갈 때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나 노력해도 아이들에게 큰 인기는 얻지 못한다는 것이 슬픈 미나토다. (인기를 위한 일은 아니었지만.) 물론 고아원 외에도 노인정, 무료 배식 현장 등... 여러 곳에 자주 자원하는 편.

 

- 요리, 특히 과자 만들기는 수준급이지만 바느질은 서툴다. 연습을 하는 덕분에 손은 상처 투성이.

:: 고아원 아이들 이라던가, 무료 나눔을 하기 위해 배우게 됐다. 처음에는 태우기 일쑤였지만 끊임없이 시도하다 보니, 실력이 꽤나 늘었다.과자를 주는 미나토가 가장 좋아! 하는 소리를 듣고 더욱 불타기도 했다.(...)

 

:: 바느질은 자주 놀다가 옷이 망가진 아이들을 위해 시작했는데, 손이 크다 보니 바늘에 실을 꿰는 것부터가 만만치 않았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지만 기다리다 지친 아이들의 푸념 소리에 그만두는 일이 태반.

 

늘 가지고 다니는 인형은 제일 처음으로 만든 것. 이름은 마루. <직접 지은 듯하다!>

:: 이 역시 고아원 아이 중 한 명을 위해 만들게 되었는데, 간단한 바느질로 만든 봉제 인형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인지, 상처투성이인 미나토의 손가락이 안타까웠던 것인지, 선물하려다 되려 양보받았다.(?) 아이의 착한 마음씨에 감동 받은 것인지, 자기가 만든 것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가지고 다닌다. 소중히 여김.

 

-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기부도 간간히 하는 듯. 아르바이트를 여러 개 해봤다.

:: 편의점, 빵집, 막노동(?)... 등,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차곡차곡 돈을 모아 놨다. 일정 금액을 달성하면 기부하기로 자신만의 규칙을 세웠다.덕분에 여러 경험을 얻어 웬만한 일은 거의 능숙하다.

 

- 생각보다 느긋한 말씨!

 


[ 소지품 ] 봉제 인형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