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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픈 곳이 있나요? "

 

 

사토 유리사 / 17살 / 177cm * 67kg

/ 남자 / 일본 / 보건위원

[ 성격 ]

*유들유들하다. 예의바르고 상냥하며 친절하고 눈꼬리가 내려가 착한 이미지가 더 강조된다. 싸움을 싫어하고 싸움으로 해결하는 것보단 평화적으로 또는 말로 해결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 화를 쉽게 내지 않고 거의 항상 웃고 있다고 해도 좋을 정도. 사람이 참 멍청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점.

 

*항상 조심조심,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 아는 길도 물어가라,꺼진 불도 다시보자. 매사에 신중하고 생각을 많이 한다. 그렇기에 걱정을 많이 하고 자신의 행동 하나하나에 조심하는 편이며 보건위원답게 위험한 것에 민감하다. 너무 급할 때는 생각없이 막 나가기도 한다. 그는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줄 아는 책임감있는 소년이다.

 

*어른스러워보이지만 사실은 어리숙하다. 생각이라던가 말이라던가 어딘가 조금 어리버리하다. 아직은 성장을 덜한 미숙한 청소년. 조금 능글맞다. 오글거리는 말도 아무렇지 않게 하는 대단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 듣는 사람은 손발이 오징어가 되다못해 녹아내려버릴 것같은 멘트도 잘만 말한다. 특히 자기 여자친구한테는 정말 심하지 않을까.

 

*딱히 적극적인 성격도 아니고 내성적인 성격도 아닌 딱 중간. 오는 이는 막지않고 가는 이는 잡지 않는다,라는 마인드. 인간관계에 크게 연연하지는 않는다. 평소에 말을 걸어주는 사람이 별로 없는 편인 그는 외롭게 사는 듯 하다. 하지만 의사소통 능력에는 문제가 없으며 그는 자신의 의견을 딱딱 정리해서 말해줄 수 있다.

 

*대처능력이 뛰어나다. 꼭 누군가가 다친다거나의 응급상황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하는 그는 많은 분야에 관심이 있어 취미를 좀 많이 즐기는 편이다. 눈치도 조금 빠른 편이고 애드리브나 급한 마감 등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다.

 

*사람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그는 성실하지만 내킬 때만 정말 열심히 하는 편이라 뭐든 배우면 척척 해내어보이면서도 어딘가 허술한 점이 있다.마음만 제대로 먹으면 아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크게 무언가를 해내겠다! 이런 독한 마음가짐은 없다. 다행스러운 것은 그는 스폰지 뇌라는 점. 배우면 꽤 잘한다. 물론 안되는 것도 있긴 하지만.

 


[ 기타사항 ]

*이름에 콤플렉스가 있다. 유리사라는 이름이 여자아이같아서 본인도 좀 부끄러워함. 정말 친한 사이이외에는 자신을 이름으로 부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책읽기를 좋아한다. 주로 읽는 소설은 슬픈 로맨스 소설, 슬픈 결말이나 비극적인 상황이 그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그를 슬프게 한다고 그는 이야기한다.

 

*시력이 간당간당하다. 공부, 간단한 진료, 독서할 때는 안경을 착용한다. 그 이외의 활동에는 자기가 필요할 때는 착용하고 안할 때는 착용 안한다.

 

*취미가 정말 다양하다. 독서는 말할 것도 없고 그림 그리기, 피아노 치기, 글쓰기, 음악듣기(전축을 사용한다 골동품정도로 보이는), 길냥이들 밥주기, 바이올린 켜기, 과자 및 케이크 굽기, 뜨개질하기, 연극하기, 노래부르기..... 등등 이 모든 취미는 건강하고 안정적인 심신을 위해서라고.이 중 음악듣기, 길냥이 밥주기, 독서, 과자 및 케이크 굽기,뜨개질하기는 아주 잘함. 그림 그리기, 피아노 치기, 연극, 노래부르기는 그럭저럭. 바이올린 켜기, 글쓰기는 최악. 그냥 집에서 뒹구는 바이올린을 잠깐 켜보는 수준이다.

 

*그는 보건위원이지, 의사가 아니기에 아주 풍부한 의학 지식은 없다. 얕지만 그래도 일반 학생들보다는 조금 공부해둔 편. 응급처치, 약물 복용 방법, 상처 치료 방법 등을 숙지해둔다.

 

*푹신한 동물들을 좋아한다. 재학 중이던 학교에서 사육장에 자주 놀러가곤 했다. 토끼, 병아리, 대형견, 고양이, 뱁새 등을 아주아주 좋아한다. 집에서 병아리 한마리 키우고 있다. 병아리가 자라 닭이 되면 주인님을 위해 아침 7시에 딱 맞춰서 울음소리를 내주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품고 있다.

 

*결벽증은 없지만 청결을 중요시한다. 손수건과 손소독제를 늘 지니고 다니며 자신의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손 씻으려 수도꼭지를 틀고 잠그기 전에 비누로 수도꼭지를 한 번 씻는 버릇이 있다.

 

*그의 곁에서는 약품 냄새가 난다. 약품 냄새를 기분 나빠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그는 그 나름대로 복숭아향 핸드크림이라던가 향이 있는 로션제품을 사용하곤 한다.

 


[ 소지품 ] 구급상자 ( 거즈,반창고,붕대,핀셋,소독약,소화제 등등 의약품이 조금 들어있다.), 손소독제, 복숭아향 핸드크림 등

 

 

[ 커플 ] 타카미야 카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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